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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'남양유업' 황하나, 마약 의혹 일파만파 / YTN

2019-04-02 28 Dailymotion

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파워 블로거로 유명한 황하나 씨. <br /> <br />과거 대마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수차례 수사받은 사실이 최근 알려졌는데 또다시 마약 의혹이 불거져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지난해 말, 황 씨가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맞았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황 씨가 계속 출석에 불응하면서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황 씨를 둘러싼 의혹은 이뿐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5년에도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았는데, 공범의 유죄가 인정된 것과 달리 황 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최근 알려진 겁니다. <br /> <br />공범 조 모 씨는 지난 2016년 1월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, 판결문에는 황 씨로부터 필로폰 0.5g을 넘겨받고, 함께 투약한 정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마약을 직접 구매해 넘겨줘 사실상 공급자 역할을 한 셈. <br /> <br />하지만 황 씨는 수사기관에 한 차례도 소환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기업 오너 일가란 이유로 '봐주기 수사'가 이뤄졌단 의혹이 제기된 건 이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남양유업 측은 황 씨와 가족은 회사 경영과 무관하며, 봐주기 수사 의혹도 회사와 관계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의혹은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과거 수사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진상을 밝히겠다며 내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ㅣ부장원 <br />촬영기자ㅣ한상원 <br />영상편집ㅣ김희정 <br />자막뉴스 제작ㅣ이미영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0306205402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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